- 6000미터가 넘는 트레킹 정상 등반
- 특별한 등반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초보자에게도 적합
- 트레킹 코스는 유명하고 붐비는 루트가 아닌 조용한 시골 지역을 지나며 진행됨
- 수세기 동안 이어진 네팔·티베트 문화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기회
- 네팔에서 가장 큰 빙하인 콤부 빙하를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전망 포인트
- 루트에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러 불교 사원이 있음
- 이 지역은 인기 루트에서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고객을 위해 최대한 편안한 롯지를 선택하고, 카트만두에서는 네팔 수도의 가장 ‘알피니스트적’ 지역인 타멜(Tamel)의 아늑한 호텔을 제공합니다
주의: 당사는 항공권 구매·판매 및 비자 발급을 처리하지 않으므로, 항공편 지연 또는 국경 통과 문제 등과 관련된 불가항력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요 정보: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호텔 규정에 따릅니다: 체크인은 15시부터, 체크아웃은 11–12시까지. 짐은 호텔 리셉션에 맡기고 도시를 둘러볼 수 있으며, 가능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네팔에서는 작은 금액, 손상된 지폐, 2009년 이전 발행된 달러 지폐의 환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환전소에서는 추가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교환을 거부할 수 있으니 유의하십시오.
메라 피크의 정상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빙벽 중 하나인 로체 남측을 향하고 있으며, 그곳에서는 아마 다블람과 마칼루의 압도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메라 피크 등반은 진정한 히말라야 등반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셰르파 마을의 롯지에서 숙박하게 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외딴 지역에 위치해 있어 전통적인 수도원 공동체의 일상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접촉은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주변 환경은 서구 기준으로는 다소 원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부족함은 셰르파들의 따뜻함과 환대가 충분히 보완해 줍니다. 메라 피크 등반 전의 밤들은 아일랜드 피크 베이스캠프에 설치된 완전한 장비를 갖춘 캠핑 텐트에서 보내게 됩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가능한 한 신중하게 숙소를 선정하지만, 쿰부 지역은 매우 외딴 곳이므로 생활 환경은 상당히 기본적입니다. 또한 가능한 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이 지역의 접근성과 고립된 특성으로 인해 선택의 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날 1. 카트만두 도착. 참가자들은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네팔에 도착한 첫 순간부터 따뜻한 환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려한 거리, 다채로운 사원들, 활기찬 도시의 리듬. 공항에서 맞이 후 편안한 호텔로 이동하여 비행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합니다. 저녁에는 그룹이 모여 가이드와 인사를 하고, 예정된 일정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 안전 규정과 트레킹의 특성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됩니다. 호텔 숙박.
날 2. 카트만두–룩라(2800m) 국내선 비행. 아침에 공항으로 이동하여 짧지만 인상적인 비행으로 룩라에 도착합니다. 비행 중 히말라야 설산이 펼쳐집니다. 룩라는 아름다운 전망에 둘러싸인 작은 산악 마을입니다. 참가자들은 롯지에 투숙하며 휴식하고 마을을 산책하며 고도에 적응합니다. 저녁에는 다음날 계획을 논의하고 장비 점검을 합니다. 롯지 숙박.
날 3. 추탕(3537m) 트레킹. 트레킹의 첫 본격적인 날이 시작됩니다. 진달래, 소나무, 자작나무 숲을 지나며 서서히 고도를 높입니다. 추탕 도착 후 약 4000m 지점인 자트르와 라 인근까지 적응 산행을 진행합니다. 이는 고도 적응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녁에는 마을로 돌아와 휴식. 롯지 숙박.
날 4. 자트르와 라(4610m) 고개 넘기. 이 날은 일찍 출발해 코스 중 가장 인상적인 구간 중 하나인 자트르와 라를 넘어갑니다. 6–8시간이 소요되며 알파인 지대의 장관이 이어집니다. 정상에서는 메라 피크를 포함한 설산이 펼쳐집니다. 이후 툴리 카르카(4250m)로 내려가 휴식합니다. 롯지 숙박.
날 5. 코테(3400m)로 하산. 아침에 코테(또는 고타르)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4–6시간이 걸리며 숲과 계곡을 통과합니다. 강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코테는 조용하고 평온한 마을로 하루를 편안히 보낼 수 있습니다. 롯지 숙박.
날 6. 타그낙(4267m) 트레킹. 힝쿠 강을 따라 오르며 빙하와 주변 산봉우리들을 감상합니다. 고도 적응에 좋은 하루입니다. 타그낙은 설산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로, 이곳에서 휴식합니다. 롯지 숙박.
날 7. 카레(4810m)로 이동. 메라 피크 베이스캠프에 가까워지는 구간입니다. 탁 트인 지대를 지나며 장엄한 산들을 감상합니다. 3–4시간 후 카레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가 시작됩니다. 롯지 숙박.
날 8. 카레에서 적응 및 휴식. 고도 적응을 위해 필요한 날입니다. 짧은 적응 산행을 할 수도 있고, 장비를 점검하며 가이드와 등반 전략을 논의합니다. 고산 캠프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합니다. 롯지 숙박.
날 9. 정상 전 고캠프(5800m)로 이동. 아침 출발. 눈길이 많고 고도로 인해 속도가 느려집니다. 도착 후 텐트를 설치하고 다음 날을 준비합니다. 저녁 식사 후 일찍 취침합니다. 텐트 숙박.
날 10. 메라 피크(6476m) 등반. 새벽 일찍 출발합니다. 정상까지 6–8시간이 걸립니다. 눈 사면과 희박한 공기 때문에 힘든 구간이지만 정상에서 펼쳐지는 경관은 모든 노력을 보상합니다. 에베레스트, 로체, 마칼루, 칸첸중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잠시 정상 체류 후 3–4시간 동안 하산하여 카레로 돌아옵니다. 휴식 및 저녁 식사. 롯지 숙박.
날 11. 코테로 하산. 6–8시간 소요. 고도가 낮아지며 공기가 풍부해지고 주변 자연도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집니다. 코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롯지 숙박.
날 12. 탈레 카르카로 하산. 숲과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을 지나며 지역 주민과 목동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휴식. 롯지 숙박.
날 13. 룩라로 하산. 마지막 트레킹 구간입니다. 저녁에는 완주 축하 만찬이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경험을 나누며 성취감을 만끽합니다. 롯지 숙박.
날 14. 예비일. 날씨 변화 또는 추가 적응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한 하루입니다.
날 15. 룩라–카트만두 비행. 카트만두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합니다. 자유 시간 동안 산책, 휴식,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마지막 만찬. 호텔 숙박.
날 16. 공항 이동. 참가자들은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합니다. 히말라야와 메라 피크 등반의 생생한 추억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