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바 보호구역 트레킹에서 만나는 백코뿔소
- 머치슨폴스 국립공원의 40미터 폭포가 선사하는 독특한 전망
- 비룬가 화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활성 용암호
-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빅파이브
- 브윈디 숲의 정글에서 만나는 산악 고릴라
- 세세스 떠있는 섬에서의 하룻밤과 빅토리아호에서의 낚시
- 화이트 나일의 거친 물살을 따라 내려가는 래프팅
- 카수비 왕립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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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동화 같은 우간다 여행 2주 동안 우리는 습한 산악 열대우림, 끝없이 이어지는 풀 사바나, 지평선 너머까지 펼쳐진 평원, 나일강과 빅토리아 호수 같은 아름다운 수역을 방문하게 됩니다. 우리는 머천슨폭포 국립공원과 엘리자베스 여왕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의 독특한 대표종들과 만나게 됩니다. 우간다는 산악 고릴라, 남부 흰코뿔소, 나무 위로 올라가는 사자와 같은 희귀하고 독특한 종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우리는 부카카타 농촌 마을에서 우간다의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를 접하며, 이 나라의 수많은 민족과 전통이 반영된 문화적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입니다. 비룬가 화산에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장엄함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바 보호구역과 부윈디 숲을 트레킹하고, 웅장한 백나일강에서 래프팅에 도전하며, 세세 군도에서의 하룻밤 동안 별빛 가득한 낭만도 즐기게 됩니다. 우간다 여행을 마치며 우리는 소중한 추억들, 독특한 순간들, 흥미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품에 안고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일차 1. 엔테베. 우리는 아프리카 최대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 북쪽 연안의 반도에 자리 잡은, 진정한 매력이 가득한 도시 엔테베에 도착합니다. 엔테베는 우간다의 지적·정치적 중심지로, 우간다 야생동물 센터, 대통령 공식 거주지, 그리고 빅토리아 호수 연안으로 이어지는 국립식물원이 있으며, 이곳은 타잔 영화가 촬영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며 우간다 야생세계에서 펼쳐질 모험을 준비합니다! 저녁 식사, 그룹 브리핑. 호텔 숙박.
일차 2. 지와 보호구역.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우간다의 이국적인 풍경을 지나 200km—180km 길이의 카파 강 유역에 위치한 지와 보호구역입니다. 보호구역에서 2시간 트레킹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남부 백색 코뿔소를 찾아 나섭니다. 보호구역(3840㎢)에는 최소 40종 이상의 포유류와 파충류가 서식하며, 원숭이, 영양, 하마, 악어, 다양한 조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코뿔소 관찰 최적 시간은 오전 810시, 오후 46시입니다. 이후 노을 속 카누 사파리로 감동을 더합니다. 로지 숙박.
일차 3. 머천슨-폴스. ‘모닝 매직’의 정석, 이른 기상! 아침 6시에 일어나 인스타그래머블한 4시간 카누 투어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출을 맞이하며 깨어나는 적도 자연을 감상하고, 강가에 모이는 야생동물들을 관찰하며 우간다의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이후 1시간 휴식 후, 북서쪽으로 200km 이동하여 우간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 하나인 머천슨-폴스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백나일강이 공원을 반으로 가르는 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빅파이브’를 볼 수 있는 기회와, 우간다 최대의 40m 머천슨 폭포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열기구 비행, 래프팅, 낚시 등 선택 활동도 가능합니다. 하루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투어에는 공원에서 보낼 수 있는 예비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지 숙박.
일차 4. 머천슨-폴스 – 카세세. 아침 시간은 머천슨-폴스에서 마지막 순간을 즐기고, 이후 남서쪽으로 413km 이동합니다. 알버트 호수 연안과 우간다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 전통 농가와 차 농장을 지나갑니다. 이동 중 식민지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포트 포털에 들립니다. 도착지는 루웬조리 산맥(루나 산맥)의 그림자 아래 위치한 카세세. 장대한 산맥, 푸른 호수, 차밭 풍경 속에서 고대 부족의 정신과 우간다 사람들의 환대에 흠뻑 빠져봅니다. 호텔 숙박.
일차 5. 콩고 – 비룽가 공원. 새로운 하루와 함께 중앙아프리카 여정의 새로운 장을 엽니다. 콩고로 이동하여, UNESCO 세계유산이자 아프리카 최초의 보호구역인 비룽가 국립공원(약 8000㎢)을 탐험합니다. 습지와 초원, 대나무 숲, 루웬조리 산맥, 끝없는 평원… 에드워드 호수는 비룽가의 보석과 같은 존재입니다. 비룽가는 산악 고릴라의 서식지로도 유명합니다. 일몰까지 공원에 머물며 호수 위에 비치는 붉은 구름, 바람 소리, 새의 울음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호텔 숙박.
일차 6. 비룽가 화산.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호를 품은 장엄한 비룽가 화산을 오르기 위해 하루를 헌정합니다. 울창한 숲, 굽이진 길, 가파른 경사를 지나 정상에 서면, 용암호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붉은 물결과 화산지형의 광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강렬하고 감동적인 경험 후, 4500m 고도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텐트 숙박.
일차 7. 비룽가 화산 – 엘리자베스 여왕 국립공원. 핀터레스트 속 그림 같은 비룽가 산 정상의 일출을 맞이합니다! 하산 후, 루웬조리 산맥 아래 조지 호수와 에드워드 호수 사이에 위치한 엘리자베스 여왕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숙박.
일차 8. 엘리자베스 여왕 국립공원 – 브윈디. 온종일 국립공원 탐험! 사바나, 습지, 범람원 숲이 어우러진 이 공원에서 코끼리, 버팔로, 하마, 몽구스, 영양, 침팬지, 올리브개코원숭이, 사자, 하이에나, 표범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합니다. 저녁에는 이미 본 에드워드 호수를 지나,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키게지 고지대를 거쳐 브윈디로 향합니다. 로지 숙박.
일차 9. 브윈디. 브윈디 숲은 생물 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세계유산 지역이며, 무엇보다 산악 고릴라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레인저들이 전날 고릴라가 관찰된 지점을 기준으로 위치를 추적하며, 밀림 트레킹을 통해 고릴라와의 만남을 시도합니다. 고릴라 외에도 숲코끼리, 침팬지, 다양한 조류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텔 숙박.
일차 10. 부카카타. 우리는 우간다 남쪽의 농촌 마을 부카카타로 향합니다. 현지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생활 방식과 전통을 배우고, 수공예, 춤, 노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합니다. 호텔 숙박.
일차 11. 세세 제도.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호수의 세세 섬으로 이동합니다. 섬 주변 보트 투어, 해변 감상, 버펄로·부시벅 관찰, 전통식 저녁식사(신선한 메기 포함)를 즐깁니다. 저녁에는 낚시를 하고, 밤에는 별빛 아래에서 모닥불과 해변 파티를 즐깁니다. 로지 숙박.
일차 12. 진자. 아침에 섬을 떠나 백나일강의 발원지 진자로 향합니다. 대부분의 강은 작은 개울로부터 시작되지만, 빅토리아 호수에서 흘러나온 나일강은 즉시 강력한 수량을 자랑합니다. 저녁은 휴식하며 다음 날의 래프팅을 준비합니다. 호텔 숙박.
일차 13. 백나일 – 캄팔라. 오전에는 백나일강 래프팅! 소용돌이와 급류를 지나며 아프리카 모험의 진수를 체험합니다. 오후에는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로 이동합니다. 멩고 언덕의 카바카 궁전, UNESCO 세계유산 카수비 왕릉 등을 방문합니다. 호텔 숙박.
일차 14. 예비일. 아프리카 여행에서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고려한 예비일이 유용합니다. 날씨가 좋더라도 하루 더 자연·풍경·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입니다!
일차 15. 공항 이동, 출국. 우간다 여행의 마무리.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이야기들, 사진, 감동을 안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간다는 여행 중에도, 여행이 끝난 뒤에도 마음속에 깊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