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 W-트레일 — 파타고니아, 그리고 남미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 O-트레일 —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지역을 완전히 순환하는 정통 트레킹 코스이며, 러시아에서는 우리만 제공하는 프로그램!
- 마르티요 섬 크루즈 및 산책 — 이곳에는 마젤란펭귄과 젠투펭귄의 가장 큰 집단이 서식
- 진정한 땅끝 — 불의 땅 군도 중 한 섬에 위치한 우수아이아 도시
- 지구에서 세 번째로 큰 담수량을 보유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
4명 참가 시 — 3569달러
5명 참가 시 — 3314달러
6명 참가 시 — 3144달러
7명 참가 시 — 3023달러
8명 참가 시 — 2932달러
당사에서는 항공권 구매·판매 및 비자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항공편 및 국경 통과와 관련한 불가항력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여행 항공권 선택을 도와드릴 수는 있습니다!
이 여행에서 여러분은 파타고니아의 가장 인상적인 명소들을 직접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유명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피츠로이, 토레스 델 파이네, 우수아이아, 페리토 모레노 빙하 등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들을 방문합니다! 여행 중에는 도시에서는 편안한 호텔에서, 그리고 샤워와 화장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캠핑장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W 트레킹 코스는 O 트레킹 코스의 일부이며, 우리는 모든 전망 포인트를 방문하고 두 개의 유명한 루트의 모든 구간을 한 걸음도 빠짐없이 완주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파타고니아의 모든 ‘게슈탈트’를 완전히 마무리하는 여행입니다!
1일차. 푸에르토 나탈레스 도착. 칠레 남부의 이 작은 도시는 트레킹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출발점입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과 매우 가까워, 드물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악 풍경, 폭포, 푸른 호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및 브리핑. 호텔에서 숙박.
2일차. 푸에르토 나탈레스 – 토레스 델 파이네 공원 – 세론 캠프.
12km 트레킹, 고도 상승 260m.
이날 우리는 라스 토레스 전망대를 방문합니다. 공원의 이름을 부여한 이 유명한 세 개의 바위 탑(높이 2,600~2,850m)은 이미 오래전부터 토레스 델 파이네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는 큰 돌이 쌓인 구간을 지나야 하므로 트레킹 폴이 필요합니다. 숙박: 텐트.
3일차. 세론 캠프 – 딕슨 캠프.
16km 트레킹, 고도 상승 180m.
아침에는 세로 파이네 산비탈을 돌아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강풍과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되는 쉽지 않은 구간입니다. 이후 페인 호수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며 풍경을 감상합니다.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 중 하나를 자랑하는 딕슨 캠프의 텐트/도미토리 숙소에서 숙박.
4일차. 딕슨 캠프 – 페로스 캠프.
12km 트레킹, 고도 상승 380m.
국립공원의 가장 외딴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먼저 딕슨 호수를 따라 이동하는데, 때때로 빙하 조각이 떨어져 호수로 떨어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오래된 렝가 숲을 지나며 마젤란 딱따구리의 서식지를 지나갑니다. 숙박: 페로스 캠프 텐트.
5일차. 페로스 캠프 – 가드너 패스 – 그레이 캠프.
20km 트레킹, 고도 상승 1200m.
여행 중 가장 힘든 날이며, 대신 가드너 패스에서 환상적인 절경을 보게 됩니다. 패스를 넘은 뒤 엘 파소 지역까지 바위 구간을 따라 긴 하강이 이어집니다. 마지막에는 두 개의 현수교를 건너 그레이 캠프에 도착해 저녁 식사 후 휴식합니다. 숙박: 텐트/도미토리.
6일차. 그레이 캠프 – 파이네 그란데 캠프.
11km 트레킹, 고도 상승 800m.
그레이 호수와 파이네 그란데 산괴를 따라 이어지는 비교적 여유로운 트레킹. 날씨가 좋다면 빙하 옆을 카약으로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후 페호에 호수 쪽으로 이동합니다. 숙박: 텐트/도미토리.
7일차. 파이네 그란데 캠프 – 프란세스 캠프.
아침에 약 9km를 이동해 이탈리아노 캠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배낭을 두고 약 7km를 가볍게 이동해 몇 곳의 전망대를 방문합니다. 세로 아게다 데 티부론(상어 지느러미 같은 모양), 화이트 스론 등 상징적인 봉우리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짐을 되찾아 남은 몇 km를 걸어 프란세스 캠프로 이동합니다. 숙박: 텐트/도미토리.
8일차. 아침에 약 16km를 걸어 칠레노 캠프로 향합니다. 이는 다음 날 새벽에 토레스 전망대에 쉽게 오르기 위한 준비입니다. 길은 아름다운 호수들을 따라 이어지지만,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숙박: 텐트.
9일차. 토레스 델 파이네 전망대 트레킹 및 일출 감상.
전망대까지는 약 1~1.5시간의 짧은 트레킹. 날씨가 좋기를 바라며, 일출 색을 기다리는 동안 약 한 시간을 머물러야 하므로 보온 의류가 필수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공원 출구로 이동 후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이동. 호텔에서 숙박.
10일차. 푸에르토 나탈레스 – 엘 찰텐.
오늘은 아르헨티나로 이동해,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세로 토레와 피츠 로이 산기슭 근처에 위치한 작은 산촌 엘 찰텐으로 갑니다. ‘아르헨티나 트레킹의 수도’로 불립니다. 숙박: 호텔.
11일차. 엘 찰텐 – 라구나 토레 – 엘 찰텐.
18km 트레킹, 고도 상승 800m.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인 토레 빙하와 호수를 향해 이동합니다. 날카롭게 솟은 세로 토레가 정면에 보입니다. 저녁에 엘 찰텐으로 돌아옵니다. 숙박: 호텔.
12일차. 엘 찰텐 –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 – 엘 찰텐.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상징적인 트레킹 중 하나.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는 주변의 세 개 봉우리 — 피츠 로이, 세로 토레, 푸엔세노 — 를 뜻합니다. 저녁에 엘 찰텐으로 복귀. 숙박: 호텔.
13일차. 엘 찰텐 – 엘 칼라파테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엘 칼라파테 – 우수아이아.
아침에 엘 칼라파테로 이동합니다. 이곳의 대표 명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입니다. 지구에서 세 번째로 큰 담수 저장량을 가진 빙하로, 길이 5km, 면적 250km², 높이 최대 60m에 이릅니다. 빙하의 푸른빛과 청록빛은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이후 비행기로 세계 최남단 도시 우수아이아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세상의 끝’으로 불리며, 과거 원주민 야마나족이 살았고, 찰스 다윈이 항해했던 곳이며, 아르헨티나의 중범죄자들이 유배되던 땅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놀라운 자연과 멋진 박물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황홀한 일출로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도시입니다. 숙박: 호텔.
14일차. 모터보트를 타고 비글 해협을 건너 마르티요 섬으로 이동해 귀여운 펭귄들과 함께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펭귄들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해양 박물관을 방문해 이 지역의 개척 역사를 알아봅니다. 저녁에는 여행 종료 기념 만찬을 즐기며 현지 가우초 요리인 ‘아사도(숯불 꼬치구이)’를 맛봅니다. 숙박: 호텔.
15일차. 우수아이아 공항까지 이동.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