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에서는 항공권 구매·판매 및 비자 발급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므로, 항공편 또는 국경 통과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최대한 짧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아콩카구아 등반은 이전에 5500m 이상 고도에 오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만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오호스 델 살라도 등반이나 에콰도르 화산 등반 프로그램의 추가 일정으로 사용됩니다. 드물지만 킬리만자로 등반과 결합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화산 분화구에서의 1박이 포함된 프로그램에 해당합니다.
당사의 경험에 따르면, ‘아콩카구아 블리츠’ 프로그램은 헬리콥터를 이용하면 더욱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7일이 아닌 단 3–4일 만에 등반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등반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며, 동시에 정상에서 펼쳐지는 고도와 장대한 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고산 적응이 되어 있지 않다면 아콩카구아 클래식 등반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체력에 확신이 없다면 12일 단축 프로그램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콩카구아 등반: 모든 투어 — 여기에서 아콩카구아와 오호스 델 살라도 등반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항공권 구매·판매 및 비자 발급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므로, 항공편 또는 국경 통과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안내드립니다.
중요 정보:
- 호텔의 체크인 및 체크아웃 시간은 호텔 규정에 따릅니다: 체크인은 15시부터, 체크아웃은 11–12시까지입니다. 짐은 호텔 리셉션에 맡기고 도시를 둘러볼 수 있으며, 가능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귀하께서 고산 적응과 등반을 최적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원정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먼저 12일 동안 아콩카구아에서 고산 적응을 하실 수 있으며, 이후 오호스 델 살라도에 오르거나 오호스 델 살라도(17일) 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콩카구아 블리츠 등반을 추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콩카구아의 높이는 6,957미터이며, 코스가 비교적 단순해 보일지라도 완전한 고산 적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블리츠 등반을 계획하신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 산에서는 고산 적응 없이 ‘통과’하는 것이 히말라야 경험이 많은 등반가들에게도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 코스는 고도도 높고 이동 거리도 길기 때문입니다.
아콩카구아 베이스캠프는 해발 4,350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히말라야의 평균 베이스캠프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어디에서 어떻게 고산 적응을 할지, 그리고 다른 산에서 아콩카구아까지 얼마나 빨리 이동할지를 미리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지에서 일주일을 보내면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가 크게 낮아져 등반이 훨씬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콩카구아 원정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무적인 의료 검진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국립공원 의료진은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며, 만약 그 수치가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등반 허가는 공원 측이 귀하의 산행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 동의서를 서명해야만 가능합니다. 만약 긴급 대피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러한 비용은 상당히 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등반의 핵심 요소들을 철저히 준비하여 귀하의 여정을 최대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주의! 강한 팀은 모든 참가자의 동의가 있을 경우 3일차와 4일차를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
1일차. 멘도사 도착. 등반 퍼밋 발급을 위해 평일은 12:00 이전, 토요일은 오전 9:00 이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모든 필요한 허가를 받은 후 아콩카구아 국립공원 입구(Laguna Horcones)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첫 번째 이동이 시작되며, 이는 콘플루엔시아 캠프(3300m)까지 약 2–3시간 소요됩니다. 길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이어지며 산악 지대를 전망할 수 있습니다. 캠프 설치 후 안데스의 별빛 아래 휴식을 취합니다.
2일차. 이른 출발 후 메인 베이스캠프 Plaza de Mulas(4350m)로 향하는 긴 이동이 이어집니다. 이 구간은 8–9시간이 소요되며, 광활한 Playa Ancha 계곡을 지나 웅장한 산악 풍경 속을 걸어갑니다. 마지막 캠프까지의 오르막은 가파르지만, 빙하와 산봉우리가 펼쳐지는 장관이 이를 보상해줍니다. Plaza de Mulas 도착 후 캠프를 설치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3일차. Plaza de Mulas 베이스캠프에서 Nido de Condores 캠프(5600m)로 향하는 적극적인 상승 구간입니다. 눈 덮인 사면을 오르며 고도를 높이는 하루로, 설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은 5–7시간 정도 걸리며, 피로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페이스 유지가 중요합니다. Nido de Condores 캠프에서는 고도의 영향을 강하게 느끼게 되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캠프 설치 후 다음 날을 준비합니다.
4일차. Nido de Condores 캠프(5600m)에서 3번 캠프(Cholera, 6000m)로 상승합니다. 거리는 짧지만 가파른 구간으로, 희박한 공기 탓에 체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길은 눈밭과 암석 지대를 지나며, 아르헨티나의 끝없이 펼쳐진 평원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Cholera 캠프는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지형에 자리해 있어 정상 공격을 위한 휴식에 적합합니다.
5일차. 아콩카구아 정상(6957m)을 향한 이른 새벽 출발. 이 날은 가장 길고 힘든 일정으로, 정상까지 왕복 8–12시간이 소요됩니다. 정상 직전의 유명한 Canaleta 구간은 자갈이 많은 가파른 오르막으로, 집중력과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정상에 서면 남아메리카의 지붕 위에서 장대한 산악 풍경을 감상하게 됩니다. 등반 후 3번 캠프(6000m)로 내려와 하룻밤을 보냅니다.
6일차. 악천후 또는 예기치 않은 상황을 대비한 예비일입니다. 추가 휴식 또는 일정 조정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7일차. 3번 캠프에서 Plaza de Mulas(4350m)를 거쳐 Laguna Horcones로 하산합니다. 긴 이동을 마친 후 멘도사로 이동하며, 휴식을 취하고 등반 성공을 기념하는 마지막 만찬을 즐깁니다.